'한다다' 이상이·이초희, 다가오는 로맨스..갈수록 두근두근[★FOCUS]

이경호 기자  |  2020.06.20 08:30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이초희가 만들어 갈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까.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본팩토리)가 윤재석(이상이 분) 송다희(이초희 분)의 관계 변화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차례 서로에게 선을 그었던 가운데, 이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 송다희는 만취한 채로 윤재석을 찾아가 그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한껏 토로했다. 이후 송다희는 언니 송가희(오윤아 분)로부터 자신이 만취해 윤재석의 집에서 주사를 부렸던 것에 부끄러워 했고, 그를 찾아가 사과했다.

윤재석은 송다희에게 한 차례 자신의 마음을 거절 당했고, 이에 그녀와 관계에 선을 긋고 넘어가지 않으려 했다. 마음을 접어가고 있는 중이라면서, 냉랭하게 송다희를 대했다. 그리고 송다희가 윤재석이 앞서 선을 본 서윤희(정한빛 분)을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윤재석을 만나러 갔다. 송다희는 서윤희가 보는 앞에서 "제 남자친구 좀 데려갈게요"라며 윤재석의 손을 잡고 나갔다.

송다희가 윤재석을 향한 직진 행보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송다희, 윤재석은 각자 언니와 형이 이혼함으로 인해 전(前) 사돈 관계가 된 상황.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송다희가 윤재석을 향한 돌발행동을 하면서,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시청자들도 아시다시피 송다희와 윤재석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이라면서 "'러브 액츄얼리' 같은 상황이 이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다희가 재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또 재석은 다희를 어떻게 대할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떤 장애물이 등장해 이들을 위기에 빠트리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송다희, 윤재석 역을 각각 맡은 이초희, 이상이의 캐릭터 소화 능력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표정으로 나타나는 감정 연기, 유머, 호감 표현 등 두 배우가 잘 소화해 내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두 배우가 만들어 가는 흥미로운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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