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베이징과 공식 협상을 시작했다. 김민재는 중국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중국 타이탄스포츠, 신화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김민재는 사실상 중국을 떠나는 분위기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를 시작으로 영국 가디언까지 연일 김민재의 유럽 이적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28)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가장 앞서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미 김민재에 대한 시장가격이 형성됐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은 김민재에 1500만 유로(약 204억원)의 가격표를 붙였다. 어느 리그나 센터백 자원은 귀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 이적 시장이 얼어붙었음에도 김민재의 이적료는 꽤 저렴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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