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장원준, 퓨처스 3번째 등판서 1이닝 무실점... 다음은 7월 2일

잠실=김동영 기자  |  2020.06.26 16:42
두산 베어스 장원준.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장원준(35)이 퓨처스리그 세 번째 등판을 치렀다. 5일 휴식 후 다음 등판에 나설 전망이다.

장원준은 26일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나서 1이닝 노히트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2회 전형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전체 투구수는 24개였고,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5km를 기록했다.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를 더했다. 다음 등판은 오는 7월 2일이 될 전망이다.

1회말 손호영을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보낸 장원준은 다음 한석현에게 땅볼을 유도해 병살을 만들어냈다. 이동규를 볼넷으로 1루에 보냈으나, 백승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장원준은 앞서 지난 12일 한화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18일 LG와 경기에서 2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세 번째 등판까지 마쳤다.

김태형 감독은 25일 장원준을 두고 "2군에서 올라오는 보고를 계속 받고 있으며,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언제 콜업할지 등은 미정이다. 부상 없이 꾸준히 던질 수 있는 것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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