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3실점' 문경찬 믿는 윌리엄스 "오늘도 SV 상황에 등판" [★고척]

고척=박수진 기자  |  2020.06.27 15:38
윌리엄스 감독(왼쪽)과 문경찬.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마무리 투수 문경찬에 대한 변함 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윌리엄스 감독은 27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불펜 상황을 봐야겠지만 오늘도 세이브 상황이 될 경우에 문경찬이 나갈 예정이다. 구속과 몸 상태에 모두 문제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IA 마무리 문경찬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23일 사직 롯데전서 ⅓이닝 4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고 26일 경기서도 허정협과 김혜성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1이닝 3피안타(2홈런)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2경기 연속 3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1.05에서 3.93으로 치솟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홈런은 제구가 안된 실투였다고 본다. 결과적으로는 바깥쪽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들어가면서 홈런이 됐다. 보통 마무리 투수들은 직전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가장 먼저 나가고 싶어할 것이다. 첫 블론 세이브 이후 우천 취소가 되면서 쉬었던 부분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어 보인다"고 문경찬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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