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223억 요트 데이트' 호날두-'아내의 러브레터' 받은 메시

이원희 기자  |  2020.06.27 16:5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리오넬 메시. /사진=AFPBBNews=뉴스1
축구 슈퍼스타들이 즐거운 데이트를 보냈다.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다.

먼저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6)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날두와 요트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둘은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영국의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 커플이 타고 있는 요트는 무려 1500만 파운드(약 223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또 호날두와 조지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북부에 위치한 비아레조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날두 커플은 총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만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친자 확인 후 300억에 가까운 위자료를 주고 첫째 아들을 데려왔다. 2018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고, 그 해 11월에는 현재 여자친구인 조지나와 함께 딸 마르티나를 얻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커플(위)과 리오넬 메시 커플.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스, 안토네야 로쿠소 인스타그램 캡처
같은 날 메시의 아내 안토네야 로쿠소(32)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에게 러브레터를 전달했다. 메시의 생일을 기념해 글을 남긴 것이다. 메시는 1987년 6월 24일에 태어났다. 안토네야는 "내 사랑의 생일을 축하한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가질 것이며, 항상 메시를 사랑할 것"이라고 달달한 메시지를 남겼다.

메시는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그의 아내 로쿠소를 만난 것은 5살. 동네 소꿉친구로 지내오던 메시와 로쿠소는 긴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28년이나 되는 만남에도 여전히 첫 만남 같은 애정표현을 드러냈다. 앞서 메시는 SNS을 통해 수차례 아내와 뜨거운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자녀들과 함께 있는 사진도 자주 올린다.

한편 아르센티나 출신의 공격수 메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힌다.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6차례나 수상했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호날두의 경우 5차례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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