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우지가 '도레미마켓'에 완벽 적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요 예능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이하 '도레미마켓')에서는 세븐틴의 승관과 우지가 출연해 완벽 적응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도레미마켓'의 구호인 '아주 나이스'의 실제 노래 주인공들이 등장하자 "진짜 가족 같다"라며 반겼다.
첫 라운드 잡채 김밥을 두고 멤버들은 악동뮤지션의 노래 가사를 맞추며 좌충우돌했다. 답답해하던 승관은 마침내 긴 접점 끝에 미션을 달성하고 김밥을 먹자 "이 프로그램이 오래가는 이유가 주기적으로 망하게 하는 멤버와 못 맞추도록 하는 멤버들 덕분에 인 것 같다. 저처럼 다 맞추려고만 하면 재미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혜리는 "저희 맞추려고 하는 건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열심히 맞추는데 이렇다"라는 반응에 승관과 우지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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