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곽정은 "내 물건으로 행복해하는 표정에 보람느껴"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6.28 21:10
/사진= JTBC '유랑마켓' 방송화면 캡쳐


곽정은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하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되니 JTBC 일요 예능 '스타와 직거래-유랑 마켓' (이하 '유랑 마켓')에서는 곽정은의 물건을 팔기 위해 홍현희, 서장훈, 유세윤, 장윤정이 활약했다.

이날 곽정은은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차례차례 물건을 선보였다. 곽정은이 판매하는 제품은 홈바 의자, 공기청정기, 원피스, 커피 머신 등이었다.

멤버들은 각자 물건을 분담해 직거래를 시작했고 홍현희는 연속 '그린라이트' 풍선 미션에서 패하며 가격 조정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게다가 가장 판매하기 힘든 운동기구와 의류를 담당하며 우려를 예상했다.

그러나 곽정은의 원피스를 구매한다고 한 사람이 나타났고 이에 바로 달려간 홍현희는 부인의 원피스로 주기 위해 나타난 부녀를 만났다. "키가 작은 사람도 입을 수 있나"라는 물음에 "저도 키가 작지만 괜찮았다"라고 일관한 홍현희는 이어 작은 키에 공감하며 "혹시 체형도 저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구매자는 "아니다. 집사람은 키가 작은 만큼 슬림한 체형이다"라고 답하며 홍현희의 씁쓸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의 훈훈한 직거래로 마침내 새 주인을 찾은 물건들의 후기 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보는 곽정은은 "내게는 잠들어있던 물건이 어떤 사람의 손에 쥐어지고 이내 그 사람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너무 보람됐다"라며 소감을 전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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