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경은, 훈련 중 타구에 맞았다... "병원 검진 받을 예정"

한동훈 기자  |  2020.06.29 18:51
롯데 노경은.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노경은(36)이 손목 부상 탓에 1군 말소됐다.

롯데는 당초 3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선발투수로 노경은을 예고했다. 하지만 손목 통증 변수가 생겼다.

롯데 관계자는 "노경은이 최근 훈련 중에 오른쪽 손목에 타구를 맞았다. 통증을 안고 있었다. 상황을 지켜보던 중 통증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즉, 단순 타박상이라 여겨 상태가 호전되면 예정대로 로테이션을 지킬 계획이었지만 예상 밖으로 통증이 금방 가라앉지 않았던 것이다.

롯데는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 덧붙였다.

이에 따라 롯데는 30일 선발투수를 김대우로 교체했다.

김대우는 올 시즌 14경기 구원으로 출전해 15⅔이닝 8실점,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는 6⅓이닝 무실점으로 페이스가 좋다.

올 시즌 NC전은 처음이다. 또한 선발 등판은 개인 통산 4번째이자 시즌 처음이다. 선발로는 3경기 7⅓이닝 17실점 평균자책점 20.86을 나타냈다.

NC전은 통산 1경기에 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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