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됐던 아르테타 감독, 발열 체크서 34.4도 '저체온증 우려'

심혜진 기자  |  2020.06.30 08:05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AFPBBNews=뉴스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완치됐던 아스널 미겔 아르테타(38) 감독이 이상 징후를 보였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각) "아르테타 감독이 셰필드와의 FA컵 경기 직전 발열 체크에서 34도를 기록했다. 저체온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재개된 프리미어리그. 발열 체크는 기본이다. 그런데 아트테타 감독의 체온이 너무나도 낮아. 발열 체크 결과 그의 체온은 34.4도로 측정됐다. 정상 체온 36.5도와 비교했을 때 2도 가량 낮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초이자 현직 감독으로도 최초였다. 이후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몸상태가 심상치 않아 우려를 사고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35도 이하로 체온이 떨어질 때 저체온증이 유발될 수 있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은 눈떨림, 피곤함, 차갑고 창백한 피부, 가파른 호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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