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함께 한 박원숙, 문숙, 혜은이, 김영란과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원숙은 3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서 "(네 사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왔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넷이 앉아 있으면 '고만하시죠'라고 할 정도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문숙, 혜은이, 김영란이 출연하며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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