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5억-전성현 150% 최고 인상률, 안양 KGC 선수단 계약 완료

심혜진 기자  |  2020.06.30 11:27
오세근./사진=KBL
KGC인삼공사가 2020-2021시즌에 대한 선수단 보수 협상을 완료했다. 팀 내 최고액을 받는 오세근(33)이 2억 삭감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30일 선수단과의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 샐러리캡 소진율은 90.2%였다.

팀 내 최고액선수인 오세근은 7억원에서 2억원 삭감된 5억원(연봉 4억원/인센티브 1억원)에 계약했다. 또한 양희종은 4억원에서 4000만원 삭감된 3억 6000만원에 사인했다.

인상된 선수들도 있었다. FA 협상을 통해 KGC에 잔류한 박형철이 141.9%의 인상률을 기록해 1억 5000만원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가장 상승폭이 큰 선수는 지난 시즌 군 제대 후 합류했던 전성현이다. 지난 시즌 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던 전성현은 이번 시즌 인상률 150%에 성공해 1억 5천만원(연봉 1억 3천만원/ 인센티브 2천만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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