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파워→콘텐츠영향력 1위

이경호 기자  |  2020.06.30 16:37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사진=tvN


김수현, 서예지가 주연한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1위를 차지했다.

30일 CJ ENM이 발표한 2020년 6월 4주(6월 22일~6월 28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264.1점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드라마, 비드라마(연예/오락)) 1위를 차지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이번 순위는 전주대비 10위나 상승했다.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0일 첫 방송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보더콜리 종 코비, 담비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가 243.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주 47위에서 무려 45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또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238.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235.1점), 엠넷 'I-LAND(아이랜드)'(234.6점), SBS '런닝맨'(228.5점),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228.2점), MBC '나 혼자 산다'(225.3점), KBS 2TV '개그콘서트'(224.9점), 채널A '하트시그널3'(223.7점) 순으로 톱 10이 형성됐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vN, OtvN),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MBC 에브리1, 코미디TV) 등을 측정 대상으로 했다.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등의 장르가 측정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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