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신동욱이 김지석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는 임건주(신동욱 분)와 박찬혁(김지석 분)이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찬혁은 자신을 찾아온 임건주에게 "계약 문제는 전화로 얘기하셔도 되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건주는 "사실 저희 출판사랑 일하는 업체가 따로 있습니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박찬혁은 "아 무슨 얘기인 줄 알겠습니다. 김은희씨가 공사 구분을 못 하는 사람이 아닌데 친구라고 밀어주고 싶었나. 쭉 하던 데랑 하는 게 맞죠"라며 머쓱해했다. 그러나 임건주는 "저자가 박 대표님 사진을 원합니다. 김은희 팀장이 아직까지 계약 진행을 안 하는 게 이상한 겁니다. 공사 구분을 너무 한 거죠. 저 출간 날짜가 빠듯해서 계약 부탁해도 될까요"라고 답했다.
박찬혁은 이를 통해 김은희와 임건주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을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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