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1일 고척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유희관의 부상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잘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껄껄 웃으며 "일요일(5일 잠실 한화전) 경기에도 나올 것이다. 올 시즌 10승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유희관은 10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 중이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올해 8년 연속 10승 이상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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