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가 이끄는 선발진 있다면!" MLB.com, 토론토 반등 예상

심혜진 기자  |  2020.07.02 05:15
류현진./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류현진(33)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어 든든하다.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MLB.com은 1일(한국시간)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큰 역할을 할 신인 선수들을 꼽아 분석했다.

토론토에서는 강속구 투수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4)을 선정했다. 피어슨에 대한 전망을 하기 전 류현진의 이름이 나온다. 그가 있기에 토론토가 확실한 반등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67승95패로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지난 오프시즌 류현진을 4년 8000만 달러에 영입하며 통 크게 지갑을 열었다.

그 사이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에는 변화가 생겼다. 2020년 메이저리그는 7월 24일 혹은 25일 개막한다. 60경기만 열리는 단축 시즌이다. 기존 대비 102경기가 줄어들었다. 경기 수가 적어지면서 변수도 늘었다. 시즌 초반 성적으로 가을야구 진출팀이 정해지는 셈이다.

MLB.com은 "2019년 95패를 당한 토론토가 이 짧은 시즌에 무언갈 만들어낼 수 있을까?라고 물은 뒤 "류현진이 이끄는 리빌딩 로테이션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캐번 비지오,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으로 구성된 팀의 젊은 주축들이 기대에 부응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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