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에서 나나와 박성훈이 한밤중에 민망하게 마주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제작진은 2일 2회 방송을 앞두고 한밤중 다소 민망한 상황에 마주한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세라는 한밤중에 짐을 싸서 나온 모습이다. 등에 배낭을 멘 것도 모자라 캐리어까지 끌며 동네 언덕길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추천인 50인의 서명을 받아 위풍당당하게 구의원 후보자 등록을 하던 것과 180도 다른, 어쩐지 처량한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세라가 대체 왜 한밤중에 짐을 싸서 길을 헤매고 있는지, 다소 민망한 상황에서 마주한 구세라와 서공명은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구세라와 서공명의 케미스트리는 우리 드라마의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며 "나나, 박성훈 두 배우는 남다른 배려심과 열정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위 장면 역시 두 사람의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가 돋보일 전망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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