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6일부터 울산서 체력 훈련 돌입... 고강도로 뛴다

김동영 기자  |  2020.07.04 02:00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 /사진=KBL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오는 6일부터 10일간 울산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마지막 체력 훈련 장소로 연고지 울산을 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든 해외 전지 훈련이 취소되며 연습체육관에만 있는 선수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조금이나마 무료함을 덜고 운동에 임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훈련은 인터벌 러닝과 5대5 전술 훈련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체력 소모가 큰 모래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즌 체력과 경기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전술 훈련에서는 최근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현대모비스만의 수비 움직임을 비롯해 공수 조직력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빠른 농구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잘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 시기에 체력을 키워 놓아야 시즌 중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고 판단했다"라고 훈련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각각 일산해수욕장과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고려해 팬들의 관람 및 입장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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