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각종 기록을 양산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뷔는 현재 유튜브 K팝 직캠(FanCam) 최고 조회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유튜브 엠넷 M2 채널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뷔의 직캠은 지금까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모든 직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초로 1억 2000만뷰를 넘어섰다.
뷔는 또 1000만뷰 이상의 직캠 6개를 소유한 유일한 K팝 아이돌이기도 하다. 1500만뷰를 기록 중인 2018년 롯데 패밀리콘서트 'Mic Drop' 팬캠은 남자 아이돌비공식 직캠 조회수 1위를 자랑한다.
북미매체 올케이팝은 “BTS V는 유튜브 제왕”이라는 기사에서 뷔가 단독 광고영상이나 홍보영상 등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삼성 공식계정이 올린 ‘갤럭시 S20 X BTS'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중 뷔의 엘리베이터 꽃미남 영상이 220만뷰로 시리즈 개인 영상 최초로 200만뷰를 넘어섰고, '현대 월드와이드'가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도 뷔의 첫눈 메시지 영상은 단독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여름 방탄소년단의 휴가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V LOG)에서는 평범한 20대 청년 김태형의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휴가 브이로그 최초로 1000만뷰를 기록했다.
뷔는 넘치는 매력과 CG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비주얼로 인해 찰나에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광고나 각종 동영상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로도 통한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뛰어난 비주얼로 인해 뷔를 썸네일로 내세우면 동영상 조회수가 급등한다”며 뷔를 유튜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돌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 동영상 광고와 쇼핑 기능이 접목된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 유튜브에서, 뷔가 가진 브랜드파워의 무한한 시장 잠재력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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