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메시, 중국어로 직접 응원 "中 수험생, 최고라고 믿어라"

리오넬 메시. /사진=중국 시나스포츠 캡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중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중국의 시나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메시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며 메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시는 '네가 가장 뛰어나다(최고)고 믿어라'라고 중국어로 적힌 카드를 직접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네티즌들은 "메시가 이렇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메시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22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21승 7무 5패(승점 70)로 리그 2위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