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공동 49위... 울프, 단독 선두

심혜진 기자  |  2020.07.05 08:56
김시우./AFPBBNews=뉴스1
김시우(25·CJ대한통운)가 순위를 많이 끌어올리지 못했다.

김시우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타수는 줄였지만 2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순위는 7계단 떨어졌다. 매슈 울프(미국)가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다.

출발이 좋았다. 1, 2번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그리고 4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하지만 아쉽게 9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후반은 조용했다. 9개 홀 모두 파로 마무리했다.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울프는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무려 8타를 줄였다. 지난해 7월 3M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째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2·CJ대한통운)와 노승열(29)이 나란히 2타씩을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59위에 자리했다.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6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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