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새 색시가 된 개그우먼 안영미가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화려하게 복귀한다.
5일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0년 3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모든 코너가 확 바뀐 재미를 예고한 가운데, 잠시 '코빅'을 떠났던 안영미가 컴백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3일 자신과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리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선언,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코빅' 전통 강호 코너 '리얼 극장 초이스'는 '랜선 극장 초이스'로 제목을 바꾸고 온라인 방청객들과 소통한다. 최성민이 MC 역을 맡았던 과거와 달리, 이번 쿼터에서는 MC부터 배우 역할까지 모든 선택이 관객들 손에 의해 결정된다. 오랜만에 방청객들과 주거니 받거니 개그를 펼치는 양세찬,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코빅 총회'는 '코빅'의 미래를 위해 인기 개그맨과 비인기(?) 개그맨들이 설전을 벌이는 코너다. 인기 개그맨으로는 양세찬-이진호-이상준-김철민이, 비인기 개그맨으로는 남호연-양배차-신규진-최지용이 나선다. 이날은 '코빅, 더 이상 스타는 안 나오는가' 주제로 포복절도 토크가 펼쳐진다. 이 과정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개그맨들의 개인기 퍼레이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2020 수퍼차 부부'에서는 홍윤화와 김민기,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가 서로 짝꿍을 바꾼 부부로 등장해 콩트를 보여준다. 부끄러움 가득한 이은형, 김민기와 열정 넘치는 홍윤화, 강재준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포복절도를 선사한다.
'라떼 is 홀스'(horse)는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 이은지, 문세윤, 나보람, 김여운이 의기 투합, 다채로운 라떼 시절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붉은 악마부터 바퀴 달린 운동화까지, 다양한 복고 아이템들이 시청자들을 추억을 소환한다. '토끼 사냥꾼'은 '토 나올 정도로 끼를 부리는' 남성들을 사냥하는 코너. 이용진, 양배차, 박영재가 토끼 사냥꾼으로 출격, 시도 때도 없이 이은지한테 끼를 부리는 남호연을 사냥하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용진의 막판 반전 스토리도 폭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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