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섯 남자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그 중 라비는 레전드 입수를 갱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는 '하고 싶은 거 다 해' 울릉도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여행 전 작성한 위시리스트를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락하고 특별한 여행기를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울릉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 앞에 펼쳐진 절경에 넋을 놓고 빠져든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시원한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여섯 남자가 줄곧 소망해왔던 각종 액티비티의 제공에 모두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라비 못지않은 입수 에이스로 연정훈이 급부상, 프로급의 입수 포즈를 선보인다. 맏형과 막내의 입수 대결 역시 본방 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한 김선호와 딘딘은 단번에 수상 레포츠 열등생으로 전락, 엉망진창 수중전을 펼친다. 다이빙 장비 착용 후, 바다로 걸어가는 것부터 헤매던 둘은 결국 목 뒷덜미까지 잡힌 채 끌려가서 입수, 웃음을 자아낸다. 열정적이지만 서툰 두 사람의 스쿠버다이빙 도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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