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시크릿 가든' 거품키스 재연 '파격'

윤상근 기자  |  2020.07.05 14:26
/사진제공=SBS


윤상현, 메이비 커플이 가족 외출에 나선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3남매의 가족 외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윤상현은 과거를 회상하던 중 인생 최고의 리즈시절을 보낸 장소가 있다며 메이비와 3남매를 이끌고 외출에 나섰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한 윤상현은 20대 청춘을 불태웠던 자신의 '최애' 장소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한 것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듯 했다.

씁쓸함도 잠시, 과거 리즈시절을 줄줄이 소환하며 홀로 폭주하기 시작한 윤상현과 달리 지루해하던 아이들은 급기야 자리를 이탈, 도망(?)가기에 이르렀다. 무아지경에 빠진 윤상현을 지켜보던 MC들도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냐", "돌림노래야?", "귀에서 피나요"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상현은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곳이라며 드라마 '내조의 여왕' 촬영지를 찾았다. 촬영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를 바라보던 윤상현은 지금껏 연기했던 배우 중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역으로 김남주를 꼽으며 한바탕 추억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메이비는 돌연 '내조의 여왕' 속 김남주로 분해 폭풍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명장면인 '거품 키스' 재연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윤상현은 대사까지 완벽 재연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가 하면, "느낌이 이상하다"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파격적인(?) 키스신에 지켜보던 MC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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