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비에라-바캄부에 이어 입국" 中 현지 보도

심혜진 기자  |  2020.07.05 14:58
김민재. /사진=베이징 궈안 공식 웨이보
김민재(24)가 곧 베이징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5일 베이징 궈안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 소식을 전했다. 그 중 김민재의 이름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조나탄 비에라(27), 세드릭 바캄부(29) 등과 같은 날 입국했다. 김민재는 이날 정오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에 내렸다.

중국에 입국한 선수들은 2주 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한다. 만약 베이징이 아닌 도시로 합류했다면 입국한 도시에서 14일을 대기한 뒤 베이징까지 이동해야 한다.

김민재가 중국에 입국하지 않는 동안 그를 둘러싼 이적설이 불거졌다.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널, 사우스햄튼, 에버튼, PSV 아인트호벤 등이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베이징은 김민재가 복귀하기를 원했고, 소속팀의 부름에 중국으로 이동했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