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상엽이 이민정에게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하 '한다다')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에게 받은 쪽지를 보고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송나희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송나희와 이정록(알렉스 분)는 함께 예약해 둔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가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윤규진이 나타났다.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이야기를 하자며 막아섰다.
윤규진은 송나희가 써준 쪽지를 보이며 "이거 어떤 의미로 준 거냐. 단순히 친구로서 대해 준 거냐"라며 물었다. 송나희는 "너 갑자기 왜 그러냐. 당연히 친구로서 아니냐"라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윤규진은 지나가는 간호사들로 인해 대화가 중단되며 착잡한 마음을 접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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