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존리, 김설→임도형에 금융문맹 퇴치 교육 '흐뭇'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7.05 19:55
/사진=SBS'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에서 존리가 금융 문맹 퇴치를 위해 금융 교육에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의 워렌 버핏, 존리가 출연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의 금융 교육에 나섰다. 트로트 신동 임도형, 아역 배우 김설과 오아린, 방송인 현영의 딸 최다은, 배우 신승환의 딸 신은서, 신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존리는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그의 첫 번째 금융 교육은 스피드 퀴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금융 용어를 친근하게 가르치는 것이었다. 김설은 "이걸 들면 내가 다쳤을 때 돈을 줘"라며 보험을 명쾌하게 설명했다. 이어 최다은과 오아린도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청팀은 무려 15문제나 맞춰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백팀은 8세 신지은의 귀여운 설명과 순서를 헤매고 문제를 설명하는 자리로 매번 뛰쳐나가는 임도형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어른들의 스피드 퀴즈는 아이들의 설명보다 더 막막해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블랙 컨슈머'라는 단어에 일시 정지가 되어 "자.. 거메 거메"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브렉시트', '여신금리' 등의 어려운 단어가 줄지어 나와 어른들을 더 당황하게 했다.

어른들의 퀴즈가 끝난 뒤 아이들에게 "어려웠냐"고 물었다. 아이들은 오히려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어 임도형은 '블랙 컨슈머가 뭔지 아냐'라는 질문에 당당히 "진상"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아이들이 퀴즈에서 번 돈으로 직접 물건을 사 자신만의 마켓을 여는 벼룩 시장이 펼쳐졌다. 노래를 불러 마케팅을 하거나 서로에게 투자를 하겠다고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에 존리는 흐뭇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지켜봤다. 존리는 "다음 단계는 직접 투자해보는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펀드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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