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Filter' 스포티파이 6000만 스트리밍 달성..韓남자솔로 '최단기록'

문완식 기자  |  2020.07.06 09:25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공식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4곡 모두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팝 최초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지민 솔로곡 'Filter(필터)'가 공개 134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은 앞서 발표된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앨범 WINGS(윙즈)의 '라이(Lie)', 러브 유어셀프 승 : 허(LOVE YOURSELF 承 : HER) 앨범의 '세렌디피티 인트로 버전(Intro : Serendipity)', 러브 유어셀프 결 : 앤서(LOVE YOURSELF 結 : Answer) 앨범의 '세렌디피티 정식 풀버전(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에 더해 이번 'Filter'까지 K팝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4곡이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타뉴스


이와 관련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을 4곡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이스트로서 기록을 넓혔다"는 제목으로 집중 보도했다.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의 리드 보컬이자 메인 댄서인 지민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다른 왕좌를 거머쥐었다. 지민은 솔로곡으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타 홍보활동 없이 매번 수록곡만으로 업적을 달성해 우리를 놀라게 만든다"며 지민의 음원 파워를 보도했다.

이어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발표됨과 동시에 솔로곡 중 가장 큰 데뷔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나머지 3곡을 합산했을 때, 총 3억 스트리밍이 넘는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차후 솔로이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Filter'는 공식적으로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에서 2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한국 솔로 트랙 중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가장 독보적인 트랙으로 기록되기도 했다"며 지민의 또 하나의 큰 성과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현재 지민의 각 솔로곡들은 스포티파이에서 '라이(Lie)' 1억 50만 스트리밍, '세렌디피티 인트로 버전(Intro : Serendipity)' 7300만 스트리밍, '세렌디피티 정식 풀버전(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 8900만 스트리밍, 마지막 '필터(Filter)'가 6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한 스트리밍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 세계 팬들은 지민의 새로운 스트리밍 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해시태그를 올렸고, '#FilterByJimin60M'은 월드 와이드 트렌드에 오르며 미국을 포함한 17개 국가에서 트랜딩 됐고, '#지민아_Filter_6천만_축하해'는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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