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 "실크잠옷 입은 이승기..너무 멋있다, 꿀잠 자길"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  2020.07.06 11:49
류이호 / 사진=넷플릭스


중화권 배우 류이호(34)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를 함께 한 이승기가 실크 잠옷을 입은 모습에 대해 "너무 멋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이호는 6일 오전 온라인 화상 채팅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발리, 태국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와 카트만두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기까지 이승기와 류이호의 한 달간 여행을 따라간다.

류이호는 이승기, 한국 제작진과 함께 하며 언어의 장벽까지 허물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류이호는 '투게더'를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도전 허당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류이호와 처음 만났을 때 밤에 실크 잠옷을 입고 자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승기는 '투게더' 공약을 실행하며 류이호가 직접 선물한 실크 잠옷을 입고 인증했다.

이승기 / 사진=SNS


류이호는 "저도 사진을 봤다. 승기씨 정말 멋있었습니다"라며 "아마, 승기씨가 잘때 그거 입으시면 더 편안하게 주무실수 있을 거에요"라고 전했다.

또 류이호는 예능인으로서 이승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매력을 하나로 말하기 어렵다.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며 "저도 파트너로서 중간에 승기씨를 뭘 도와주고 할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승기씨가 반응이 빠르고 순발력이 빠르다 보니까 제 스스로가 반박자 늦는건 아닌가 고민했다. 다음에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투게더'는 지난달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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