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CLC 장예은 "소연·서은광·후이·신원, 큐브 식구들 응원 감사"(인터뷰③)

한해선 기자  |  2020.07.07 09:39
그룹 CLC 멤버 장예은/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CLC 멤버 장예은(21)이 '굿걸' 출연 당시 소속사 식구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예은은 6일 스타뉴스와 만나 '굿걸'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FLEX(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이 제시하는 퀘스트의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친 프로그램. 지난 2일 종영했다.

장예은은 CLC를 대표해 '굿걸'에 출연, 아이돌 멤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같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들로부터 응원을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과시했다.

장예은은 "'굿걸' 영상메시지로는 (여자)아이들 소연, 비투비 (서)은광 오빠가 응원을 해줬다. 직접 만나서는 펜타곤 후이, 신원 오빠가 조언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룹 CLC 멤버 장예은/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어 그는 "마지막 '목소리' 무대 때 피처링을 정하는라 엄청 고민했는데, 신원 오빠가 피처링 조언을 해줬다. 내가 '질까봐 무서워요'라고 했더니. 후이 오빠는 '승패에 연연할 필요 없다'고 말해줬다"며 "은광 오빠는 'Barbie' 무대가 끝난 후 메시지로 '너는 될 아이였어. 앞으로 잘 해보자"고 했다. 소속사 분들이 내 무대를 지켜봐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굿걸'에는 소녀시대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CLC 장예은, 윤훼이, KARD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가 출연했다. 이들은 매회 새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보여주며 국내 여성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가능성과 실력을 자랑했다.

장예은은 '굿걸'에서 솔로로 'BLACK DRESS', 'Barbie', '목소리', 윤훼이와 'Feels', 전지우, 제이미, 치타, 효연과 '마녀사냥' 무대를 선보이며 CLC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장예은은 각기 다른 콘셉트로 'BLACK DRESS', '마녀사냥'에서 카리스마, 'Feels'에서 자유분방함, 'Barbie'에서 큐티, '목소리'에서 몽환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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