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9억 펠릭스, 또 쓰러졌다... 시즌 네 번째 부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07 06:5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기대주 주앙 펠릭스(20)가 또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펠릭스가 발목 부상으로 셀타 비고와 라리가 35라운드에서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회복에 얼마나 소요되는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펠릭스는 지난해 7월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외모, 실력, 스타성까지 '넥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로 평가 받는다. 향후 포르투갈 축구를 이끌어갈 자원이다. 아틀레티코가 무려 1억 2,600만 유로(약 1,699억 원)의 거액을 지불한 이유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공식 34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다. 그러나 스탯이나 기여도가 몸값에 못 미친다는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잦은 부상이다. 이번 시즌만 네 번째다. 발목(2019년 10월), 햄스트링(1월), 무릎(5월)에 이어 또 발목을 다쳤다. 다가올 셀타전을 포함하면 11경기를 놓치게 된다. 부상 정도에 따라 결장 경기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아틀레티코가 한숨이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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