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요리스 다툼 본 모리뉴, “아름다운 장면, 팀 성장 위해 필요”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7.07 07:5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의 하프타임 다툼이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조세 모리뉴 감독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서 1-0으로 승리하며, 8위로 올라섰다. 다시 실낱 같은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을 살려냈다.

이날 경기는 승부보다 손흥민과 요리스의 다툼이 큰 화제였다. 두 사람은 전반 종료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도중 심하게 다퉜다. 동료들이 말려 더 큰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행히 손흥민과 요리스는 화해했고, 승리 확정 이후 같이 기뻐했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의 기자회견에서도 이 질문은 빠지지 않았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장면이다. 팀이 성장하는데 필요하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당사자 중 한 명인 요리스도 “문제 없었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도 “손흥민이 히샬리송과 볼 다툼을 포기했고, 이를 본 요리스가 화낸 것”이라며 일상적인 장면이었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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