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 여름 커트 주마(첼시)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첼시 수비수 주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374억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던 얀 베르통언이 올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체자가 필요하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등이 있지만 조제 모리뉴 감독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다.
주마는 첼시에서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더 선’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올 여름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하길 원하고 있다. 만약 영입이 이뤄진다면 주마는 첼시를 떠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