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슬기 "'레벨업' 노잼 걱정..PD님이 살렸어요"

윤상근 기자  |  2020.07.09 14:17
/사진제공=SM C&C


걸그룹 레드벨벳 유닛 아이린&슬기가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이린&슬기는 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레드벨벳 첫 유닛 리얼리티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랜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아이린&슬기와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연출자 김지선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슬기는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직후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다, PD님께서도 저희를 잘 알기 때문에 재미있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린도 "많이 걱정을 했다. 왜냐하면 시키는 것만 하기 때문"이라며 "방송이 짧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어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다. 우리에 대해 잘 모르면 장면들을 없앨 수 있는데 저희 캐릭터를 잘 알아서 잘 살려주셨다"라고 웃었다.

앞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두 사람은 촬영에 앞서 "역대급 노잼 되는 거 아니야?"라며 웃으며 걱정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레벨업 프로젝트'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레드벨벳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드벨벳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 그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이번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레드벨벳 최초의 유닛 결성을 기념, 아이린&슬기 둘만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가 담길 예정이며 태국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아이린&슬기는 앞서 지난 6일 첫 미니앨범 'Monster'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였다. 동명 앨범 타이틀 곡 '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Monster' 이야기를 담았다.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에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더해졌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5. 5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6. 6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7. 7'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8. 8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9. 9'투헬에 이어...' 김민재 비판한 뮌헨 레전드 "좋은 영입 아니다, 챔스 4강인데 그런 실수를"
  10. 10'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