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 아닌 에잇팩' 발롱 후보 레반도프스키, 상상초월 근육남

이원희 기자  |  2020.07.09 20:40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가 상상초월 완벽한 근육을 뽐냈다.

레반도프스키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채 상의를 벗어던지고 포즈를 취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선글라스를 끼고 미소를 지었다. 그의 압도적인 상체 근육도 눈에 띈다. 식스팩을 넘어 에잇팩 복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폴란드 출신의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 꼽힌다. 발롱도르란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뜻한다. 그간 발롱도르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의 무대였다. 올해는 레반도프스키가 수상 경쟁에 합류했다.

그만큼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뛰어나다.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43경기에 출전, 51골을 몰아치며 '득점기계'다운 위용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리그 31경기에서 3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덕분에 소속팀 뮌헨은 리그 정상에 올랐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11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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