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브, 스토킹 진워렌버핏 애도.."불미스러운 일은 뒤로하고"

장은송 기자  |  2020.07.09 14:08
/사진=김이브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BJ 김이브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진워렌버핏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이브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김이브는 "오늘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로 많은 분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보내주고 계신다"며 "모든 과거의 불미스러웠던 일들은 뒤로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진워렌버핏을 추모했다.

진워렌버핏은 지난 2012년 김이브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3년의 징역살이를 했다.

한편 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진워렌버핏이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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