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9일 "박종기를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어제 등판을 마친 후 오른손 검지에 물집이 잡혔다. 박종기 자리에 문대원을 콜업했다"라고 밝혔다.
6월에는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1로 좋았지만, 7월은 주춤하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쳤다. 박종기로서도, 두산으로서도 아쉬운 부분이다.
박종기 자리에는 문대원을 콜업했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86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2경기에 나섰고,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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