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딸 사진 무단 도용에 "기분이 좋지 않네요"

윤성열 기자  |  2020.07.10 06:23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허민이 딸 아이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됐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허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카페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허민은 "인친 분이 DM을 주셔서 알았는데 XXX에 저희 집과 아이 사진을 본인 집과 아이로 올리신 분. 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 인스타 팔로우신 것 같은데, 사진 도용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주방 놀이를 하는 허민의 딸 아인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네티즌이 주방 놀이 장난감 후기를 올리며 아인 양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허민은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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