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글리'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가 캘리포니아의 한 호수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9일(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리베라는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피루호에서 실종된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야 리베라와 함께 보트를 탔던 아들은 발견됐다. 아들과 함께 리베라의 지갑과 신분증을 발견했지만, 리베라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나야 리베라는 4살 때인 1991년 CBS 시트콤 '더 로얄 패밀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리즈 '글리'에서 치어리더 산타나 로페즈 역할로 인기를 끌었다. 2014년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했고 2015년 아들 조시 홀리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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