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과 이선균이 할리우드 영화에 동반 진출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 타임' '호스트' '드론전쟁'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예진의 상대역으로 '아바타'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샘 워싱턴이 출연할 전망이다.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에서 대규모 세트를 만들고 촬영을 진행하는 게 목표다.
○… 황정민과 현빈이 임순례 감독의 '교섭' 촬영을 위해 13일 전세기를 타고 요르단으로 출국한다. 두 배우를 포함한 80여명의 배우 포함 스태프들이 이날 요르단으로 떠난다. 앞서 지난 4일 선발대로 스태프 30여명이 요르단으로 출국했다. '교섭'팀은 현지에서 격리 기간을 거친 뒤 2~3개월 동안 촬영을 할 예정이다. '교섭'은 당초 지난 3월말 요르단에서 촬영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됐다. 요르단 정부는 한국 방역을 높이 사 '교섭'팀 촬영을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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