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독주 vs 떠오르는 '밤쉘' [주말흥행기상도]

전형화 기자  |  2020.07.11 11:00

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7월 둘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살아있다'는 이번 주말 누적 18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쉘'은 이번 주말 누적 10만명 가량을 동원, 독립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할 것 같다.

소강 상태로 접어든 7월 초 극장가는 오는 15일 '반도'가 개봉하면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반도'와 29일 개봉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 8월 5일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 한국영화 텐트폴들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하느냐에 올여름 극장가 뿐아니라 추석 시즌을 포함한 하반기 극장가 명운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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