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X문정희X진서연, 영화 '리미트' 촬영 돌입

전형화 기자  |  2020.07.10 17:15

배우 이정현과 문정희, 진서연, 박명훈, 최덕문 등이 영화 '리미트' 출연을 확정하고 10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10일 '리미트' 제작사 베러투모로우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리미트'(감독 이승준)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이정현이 경찰 소은 역을 맡아 유괴된 아이의 부모를 대신해 유괴 사건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전과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문정희는 유괴 사건과 연관된 인물 ‘혜진’ 역으로, 진서연이 유괴당한 아이를 찾기 위해 위기에 맞서는 ‘연주’ 역으로 출연한다.

박명훈은 유괴 사건과 연관된 또 다른 인물인 ‘준용’ 역으로, 최덕문은 강력반 형사로 이정현과 합을 맞춰 유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성찬’ 역을 맡았다.

'리미트'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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