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가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이번 주말도 극장가를 접수할 기세다.
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10일 2만 639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167만 2584명이다.
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다. '밤쉘'은 1만 355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만 4340명을 기록했다.
3위는 4294명을 모은 '결백', 4위는 3812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 5위는 2820명의 '소년시절의 너'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7만 8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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