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박나래, 장도연이 하나도 맞지 않는 텔레파시로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 예능 '박장데소'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데이트 코스 대결을 펼치며 김호중과 함께 텔레파시 대결을 펼쳤다.
이어 겨우 하나 맞은 항목은 "내가 연애를 한다면 비연예인과 연예인 중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라는 질문에 비연예인을 답한 것이었다. 이에 MC들은 지켜보다 "유일하게 하나 맞는 건데 저 질문은 통한 게 더 안 좋은 것아니냐. 두 사람이 만날 일은 전혀 없겠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박나래 역시 진행했으나 소맥과 양맥, 보쌈과 족발 등에서 연신 불협을 보이며 세 사람은 모두 맞지 않는 언밸런스 케미로 2차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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