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연이 부모의 재결합 실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서영(이가연 분)이 송준선(오대환 분)과 성현경(임정은 분)의 재결합 실패에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서영은 송가희와 떡볶이를 먹으며 "나 때문에 속상했으면 좋겠어. 내가 엄마, 아빠 때문에 속상했던 것처럼. 어른들은 도대체 왜 그래? 왜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들까지 낳아놓고선 왜 우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막 이혼해? 너무 슬퍼. 자꾸 슬퍼. 계속 슬퍼"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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