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지역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강원도 출신 KLPGA 2부 및 3부 투어 프로 골프 선수들과 10일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하이원리조트와 계약을 체결한 KLPGA 2부 투어 선수는 최이진(25), 송남경(26), 박보미2(26) 선수, 3부 투어 선수는 김진솔(20), 유다인(21), 박지원B(20), 안현지(18) 선수로 투어 성적, 시드순위 성적 등을 고려해 강원도 출신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10일 하이원리조트 본사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선수들과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하이원리조트 KLPGA 프로골프 선수 후원식’이 열렸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강원도 출신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후원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강원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부 투어 후원 계약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하이원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억 7,000여만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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