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길들이기 끝?' SON, 케인과 아스날전 투톱 선발 전망 [英매체]

김우종 기자  |  2020.07.12 17:27
영국 토크스포츠가 손흥민의 아스날전 선발 출전을 점쳤다. /사진=토크스포츠 홈페이지
본머스전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손흥민(오른쪽). /AFPBBNews=뉴스1
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28·토트넘)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아스날의 프리뷰 기사를 게재하면서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매체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함께 최전방 투 스트라이커로 나설 거라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열린 본머스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장한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결국 0-0으로 비겼다.

당시 손흥민의 선발 제외를 놓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요리스와 충돌로 부각된 손흥민의 수비 가담 능력이 거론되기도 했다. 무리뉴의 길들이기가 시작될 거라는 전망도 있었다. 반면 아스날전을 앞둔 체력 안배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토크 스포츠는 은돔벨레와 로 셀소, 윙크스가 미드필더로 나서며, 데이비스, 베르통헨,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가 수비진을 구축할 거라 전망했다. 선발 골키퍼는 요리스였다.

토트넘은 올 시즌 34경기를 치른 현재, 13승 10무 11패(승점 49점)로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재개 후 2승2무1패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3경기에서는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 레스터 시티(승점 59점)와 승점 차는 10점으로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