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무슨 일?' 모국 나이트클럽서 쫓겨난 노르웨이 최고 스타

이원희 기자  |  2020.07.13 07:02
엘링 홀란드. /사진=AFPBBNews=뉴스1
노르웨이 최고 축구스타로 꼽히는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가 자국 나이트클럽에서 쫓겨났다.

영국의 기브 미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지난 토요일 밤 노르웨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홀란드가 쫓겨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와 함께 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홀란드로 보이는 한 장신의 남성이 나이트클럽 보안요원으로 보이는 한 남자에게 밀쳐지며 건물 밖으로 쫓겨났다. 이 장신 남성은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듯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아직 이 사건과 관련해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홀란드가 쫓겨난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홀란드는 지난 1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했다.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몰아치며 훌륭한 첫 시즌을 보냈다.

나이트클럽서 쫓겨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엘링 홀란드(빨간색 원). /사진=영국 기브 미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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