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가 돌아온다..크러쉬 오늘(14일) 'OHIO' 컴백

/사진제공=피네이션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크러쉬가 돌아온다.

크러쉬는 1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크러쉬가 지난 5월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Feat. 조이 of Red Velvet)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 타이틀 곡 'OHIO'와 수록곡 'Let Me'(Feat. Devin Morrison)까지 2곡이 수록됐다.

'OHIO'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요소가 돋보이는 곡. 앞서 공개한 메이킹 티징 영상에서도 박수 소리, 각종 추임새를 비롯해 밴드 원더러스트 동료들과의 합창 등 사람이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소리들로 하모니를 만들어내어 완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OHIO'는 내면의 모든 걸 내려놓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자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흥겨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를 'OHIO'라는 단어로 표현한 노래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OHIO'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Let Me'(Feat. Devin Morrison)는 1990년대 R&B 기반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 행동 등 둘만이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을 담았다. 특유의 레트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뮤지션 데빈 모리슨(Devin Morrison)이 작사, 작곡, 편곡, 그리고 피처링까지 함께했다.

크러쉬는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금일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생중계한다. 크러쉬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직접 이번 싱글에 대해 소개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OHIO'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