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가 와~ 하던데" 이강철, '3할 6명 만든' 타격코치 칭찬 [★수원]

수원=이원희 기자  |  2020.07.14 16:49
이강철 감독. /사진=OSEN
KT 위즈의 이강철(54) 감독이 팀 김강(32) 타격코치를 칭찬했다.

KT의 최대 장점은 화끈한 공격력이다. 올 시즌 팀 타율 0.298로 이 부문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3할 타율을 넘긴 타자도 무려 6명이나 된다. 리그 타격 1위 멜 로하스 주니어(타율 0.383)를 비롯해 배정대(0.336), 조용호(0.329), 강백호(0.323), 황재균(0.306), 박경수(0.301)가 3할 타율을 넘긴 상태다.

이강철 감독은 14일 수원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뒤 김강 코치를 칭찬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방망이를 잘 쳐서 고맙긴 하지만, 저는 항상 투수 파트만 생각하고 있다. 3할 타자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많은지) 저는 몰랐다"며 "타격코치가 진짜 잘 가르치는 것 같다. 로하스에게도 물어봤는데 '와~'하며 최고의 칭찬을 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KT는 29승 29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 승리하며 시즌 첫 5할 승률을 맞췄다. 이강철 감독은 "한 번 떨어진 뒤에도 다시 올라왔다. 그만큼 팀이 강해진 것 같다. 타자들이 3할로 잘 치고 있고, 투수들도 잘 버텨주었다. 앞으로 투수들이 더욱 안정된다면 조화가 잘 맞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강 KT 타격코치. /사진=OSEN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9. 9'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