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의 소비 생활을 폭로했다.
15일 티캐스트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에서는 MC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중년들의 연애 사연에 댓글을 달아주는 '댓글 맛집'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사연으로는 매사 돈을 아끼는 '짠돌이' 남자친구에게 지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신동엽과 가수 장윤정이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장윤정은 신동엽에게 "아내와 소비 패턴이 맞냐"고 질문했다. 신동엽은 장윤정의 기습 질문에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너무 아끼는 측면이 있다. 몇 천원 단위까지 아낀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내는 몇 천원은 아끼는데 큰 것은 안 아낀다"며 아내의 '반전 씀씀이'에 대해 폭로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6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